하회 가디언즈·마스크 아뜰리에 등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하회 가디언즈', '마스크 아뜰리에', '글로벌 마스크 댄스 챌린지' 등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의 참여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회 가디언즈'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배경으로 한 탐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하회마을 곳곳을 이동하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증강현실(AR) 미션을 수행하고 봉인 스탬프를 모은다.
프로그램은 10월 4일까지 하회마을 일원에서 운영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체험 시간은 약 60∼90분이다.
'마스크 아뜰리에'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직접 탈을 만들 수 있다. 탈 모양과 색을 자유롭게 꾸미는 방식으로 안동의 탈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K-팝과 탈을 결합한 '글로벌 마스크 댄스 챌린지'는 26∼27일과 10월 3일 오후 7∼8시 축제장 버스킹광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가면과 의상을 착용하고 춤과 음악을 선보이며 축제장과 원도심을 행진한다. 퍼레이드가 끝난 뒤에는 세계 공연단과 시민·관광객이 함께하는 '대동난장'이 이어진다.
탈춤과 탈랄라 댄스 따라 배우기, 세계탈놀이경연대회, 탈춤그리기대회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가면의 기억, 모두의 춤'을 주제로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10월 4일까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라며 "하회마을의 전통문화와 축제장의 신명나는 공연, 원도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두루 경험하며 안동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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