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0월7일 베냉전서 국가대표 은퇴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5일(한국 시간) "로메로가 메시에 이어 아르헨티나 주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며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은 로메로가 주장 완장을 물려받을 적임자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로메로는 이미 메시와 니콜라스 오타멘디(리버플레이트)에 이어 3주장 역할을 수행했다"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첼시), 로드리고 데 폴(마이애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도 가능하지만, 쿠티(로메로 애칭)가 주장에 가장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지난 2021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데뷔한 로메로는 지난해 6월 칠레(1-0 승), 10월 베네수엘라,(1-0 승), 올해 3월 마모리타니(2-1 승)와 경기에서 선발에서 제외된 메시 대신 주장 완장을 찬 바 있다.
아르헨티나는 9~10월 A매치에서 볼리비아(9월30일 오전 8시), 부르키나파소(10월4일 오전 5시), 베냉(10월7일 오전 5시)과 3연전을 벌인다.
메시는 2021년과 2024년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정상에 올린 뒤 베냉전을 끝으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벗는다.
A매치 207경기 125골로 아르헨티나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최다 출전자인 메시는 월드컵 역대 최다 출전(34경기), 최다승(23승), 최다 공격포인트(33·21골 12도움), 최다 경기 연속골(9경기) 등 굵직한 기록들도 세웠다.
메시의 고별전이 열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은 티켓 판매 시작 후 채 2시간도 지나지 않아 8만5000여석이 전석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