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납품 과정 오류 가능성
26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7월 중순 무기·탄약 인수인계 과정에서 38구경 리볼버용 공포탄 50발이 비어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라진 공포탄은 1991년 한 방산업체로부터 납품받았으며, 50발씩 들어 있는 소상자 20개 중 1개가 비어 있었다. 외부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당시 탄약 포장이 수작업으로 이뤄졌던 점과 제조사 측 설명 등을 토대로 애초 빈 상자가 잘못 봉인돼 납품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탄약 관리 책임을 물어 당시 장비 관리 담당자를 경징계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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