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셋째날…전남해안 중심 강한 비[내일날씨]

기사등록 2026/09/25 18:30:34

중부 새벽·남부 낮까지 비…제주는 저녁까지

전남해안 시간당 20~30㎜ 안팎 강한 비

아침 13~20도·낮 22~28도…미세먼지 '좋음'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26.08.3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6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6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비는 중부지방에서 새벽(0~6시)까지, 남부지방에서 낮(12~15시)까지 이어지겠다. 제주도는 저녁(18~21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5일~26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5~10㎜ ▲강원 5~2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20㎜ ▲전남해안 20~80㎜ ▲광주·전남내륙 10~60㎜ ▲전북 5~40㎜ ▲경남서부 10~40㎜ ▲경북동해안 5~30㎜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과 울릉도·독도 5~10㎜다.

제주도에는 26일 하루 동안 20~80㎜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청주 18도, 광주 19도, 전주 18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대구 18도, 제주 22도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청주 26도, 광주 25도, 전주 26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대구 25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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