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산업 육성한다"…구미시, 미국에 '투자유치단' 파견

기사등록 2026/09/24 17:37:33

미국 양자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구미=뉴시스] 미국 양자산업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구미시 제공) 2026.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미국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차세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양자(Quantum)' 산업 육성을 위해서다.

시는 정성현 부시장을 단장으로 21~24일 미국에서 열리는 '양자 세계 회의(Quantum World Congress, QWC)'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했다.

이번 방미 일정에는 이정희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도 함께 해 양자 산업 거점화를 위한 유치 활동을 펼쳤다.

양자산업은 기존 컴퓨터보다 빠른 계산이 가능한 양자컴퓨터와 관련 장비·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산업이다.

신약 개발과 신소재 개발, 물류·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유치단은 미국의 대표 양자기업 IonQ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구미산단 내 양자 파운드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양자 기술은 아직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핵심 기술"이라며 "글로벌 NO.1 기업인 IonQ의 생산 거점이  구미에서 출발한다는 점이 가장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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