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 연휴 안전·의료·교통 등 '314명 비상근무'

기사등록 2026/09/23 13:46:50

10개 분야 27개 부서 참여 종합대책반 운영

[안산=뉴시스] 안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전·의료·환경·교통·복지 등 10개 분야에 27개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대책반을 운영, 314명의 공직자가 비상근무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책은 '사각지대 없는 안전, 촘촘한 민생 돌봄'을 목표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응급의료체계 유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유지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 등 5대 중점 과제에 방점을 찍었다.

우선 연휴 기간 오후 6시 이후에는 당직실과 재난상황실을 유기적으로 연결, 재난·안전사고와 기상 상황을 24시간 확인하고, 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위급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사랑의병원·동안산병원 등 상록구 3곳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한도병원·단원병원·클래스병원 등 단원구 4곳 등 지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7곳이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24일 생활페기물을 수거한 이후 25·26일은 수거를 일시 중단, 27·28일 연휴 중 생긴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처리한다.

귀성·귀경객 이동을 위해 주요 도로와 교통시설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단속도 병행한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숙인·청소년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70여 곳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다문화마을특구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는 다국어 민원 안내와 맞춤형 순찰을 강화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 공백 없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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