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경남·부산·울산권역 국가어항 8곳 시설 보수 마쳐

기사등록 2026/09/23 13:46:16

이용객 안전 확보

[서울=뉴시스] 남동해 국가어항 8개항 유지보수.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경남과 부산, 울산 지역 국가어항 8곳의 노후·손상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를 마쳤다.

어촌어항공단 남동해지사는 올해 국가어항 36곳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유지보수 사업 가운데 8곳의 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기 안전점검에서 시설 노후화나 손상이 확인된 곳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어촌어항공단은 매년 국가어항 시설을 점검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의 우선순위를 정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보수가 이뤄진 곳 가운데 경남 거제 능포항에서는 호안 경사면의 사석이 유실돼 사고 위험이 제기된 구간을 정비했다. 장목항에서는 기존 호안에 발생한 콘크리트 균열과 파손을 보수했다.

어촌어항공단은 나머지 28개 국가어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유지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시설물과 안전시설물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과 보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승진 어촌어항공단 남동해지사장은 "노후하거나 손상된 시설을 미리 정비해 어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안전한 어항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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