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공감 신뢰할 수 있는 공약 내실 있게 이행"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2월 윤건영 교육감 집권 2기 '5대 핵심 공약'과 '49개 실천 과제'를 확정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6년 하반기부터 오는 2030년 상반기까지 공약 실천 예산 1조4867억원을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분야별로는 ▲'실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실용 교육' 11개 과제(1114억원) ▲'격차를 줄이고 희망을 나누는 포용 교육' 11개 과제(1조 209억원) ▲'안전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안심 교육' 10개 과제(1322억원) ▲'지역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교육' 6개 과제(554억원) ▲'참여와 소통으로 신뢰받는 책임 교육' 11개 과제(1668억원) 등이다.
공약 실천 계획이 담긴 초안은 이날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공개했다.
도민 누구나 내달 13일까지 우편(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1929, 충청북도교육청 정책기획과 기획조정팀), 전자우편(hanmimo82@korea.kr) 등을 통해 의견을 낼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10~12월 '공약실천계획 수립 도민배심원단' 회의 안건으로 상정한다. 도민배심원단은 공약실천계획의 적정성과 이행 가능성, 예산 투자의 적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한다.
도민배심원단은 외부 전문 기관에 위탁해 운영한다. 전화 ARS를 통해 400~500명의 지원단을 모집한 뒤 전문 기관의 면접을 거쳐 성별, 연령별, 지역별 대표성을 고려해 50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도민 의견과 배심원단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공약 실천 계획을 보완해 오는 12월 말 확정할 참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1기 4년간 이뤄온 성과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지속 가능한 충북 교육을 도민과 함께 완성하겠다"면서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문현답의 자세로 교육 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도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게 공약을 내실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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