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5000원·청소년 3000원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영남루 일원에 야간 관광 콘텐츠 '영남루 별빛정원'을 조성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오는 30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달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영남루 별빛정원은 영남루 주변 아동산과 무봉공원 일원에 빛과 미디어아트, 레이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활용해 조성됐다. 낮뿐 아니라 밤에도 자연과 역사문화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별빛정원은 빛의 언덕, 별의 마당, 별의 선율, 별의 물결, 숲속의 별빛, 동화 속 오두막, 빛의 화원, 오로라의 숲, 이터널 밀양, 빛의 터널 등 10개 주요 콘텐츠로 꾸며졌다. 각 공간에서는 빛과 영상, 음악, 레이저를 활용한 다양한 연출이 선보인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운영되며 24일과 26일은 정상 운영하고 추석 당일인 25일은 휴장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개방되며, 내달 1일부터 성인 5000원, 청소년·어린이 3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6세 이하 영유아는 무료이며 시민·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 가정에는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박호성 재단 대표이사는 "영남루 별빛정원은 낮의 밀양과는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야간 관광 콘텐츠"라며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별빛정원에서 밀양의 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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