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철도노선 통과 '안산 초지역'에 환승주차장 만든다

기사등록 2026/09/23 13:06:37

455면 규모, 2027년 10월 준공

인천발 KTX 개통 맞춰 평면주차장 일부 우선 개방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사진 왼쪽에서 아홉 번째)이 22일 백운공원에서 열린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주요 내빈들과 시삽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6개 철도노선이 통과하게 될 안산 초지역에 환승 주차장을 조성한다.

안산시는 지난 22일 단원구 원곡동 백운공원 주차장에서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초지역에는 현재 수도권 전철4호선·수인분당선·소사원시선 등이 지난다. 앞으로 신안산선과 인천발 KTX, 서해선 KTX까지 모두 6개 철도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이 된다.

시는 철도망 확충에 따른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초지동 일원 1만4748㎡ 부지에 연면적 4,668㎡, 2층 3단, 182면 규모의 주차시설을 만든다. 기존 평면 주차장도 194면에서 273면으로 늘려 총 45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비 34억5000만원, 시비 93억5000만원 등 128억원을 투입한다.

2027년 10월 준공 예정이지만, 인천발 KTX 개통에 맞춰 평면 주차장 일부는 임시 개방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초지역은 앞으로 6개 철도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안산의 주요 교통거점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며 "철도망 확충과 함께 역 접근성과 주차·환승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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