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지역 상생행보

기사등록 2026/09/22 17:27:13

고한사북시장 등 4개 시군 전통시장서 1억원 소비촉진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22일 정선 사북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가 추석 명절을 맞아 폐광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22일 정선 사북시장과 고한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최일선에서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과일, 떡, 전류 등 명절 성수품과 간식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 대표뿐만 아니라 장경열 상임감사, 유정배 부사장 등 강원랜드 주요 경영진이 대거 동참했다. 이들은 정선을 비롯해 태백, 삼척, 영월 등 석탄산업전환지역 4개 시·군 전통시장을 각각 분담 방문해 임직원 장보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전체에 온기를 더했다.

특히 강원랜드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체 예산을 새롭게 편성하고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설 명절 7000만원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1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올해 총 1억7000만원 규모의 전통시장 소비 촉진 사업을 추진하며 연중 지속적인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과 지역 경제의 숨통이 맞닿아 있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추석을 맞이한 상인분들께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강원랜드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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