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 사과로 빚은 증류주 ‘밀양40’이 올해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에서 증류주 부문 으뜸 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레드애플팜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으뜸 주를 배출하며 지역 농산물 가공 경쟁력을 입증했다.
밀양40은 제1회 대회에 이어 올해 다시 선정돼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밀양40은 지역에서 재배한 사과를 원료로 오크통에서 숙성해 은은한 풍미와 깊은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레드애플팜은 밀양40을 비롯해 '밀양이오', '속빨간사과와인' 등 다양한 제품으로 꾸준히 성과를 내며 지역 농산물 가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선정된 으뜸 주에 대한 상패는 오는 11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여된다. 이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는 사과 축제와 농산물 대전이 열려 지역 전통주와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시는 11월14~15일 제29회 밀양얼음골사과 대축제와 제2회 밀양 선샤인 농산물 대전을 개최한다. 농산물 대전은 21~22일에도 이어지며 행사 기간 ‘밀양40’ 시음과 얼음골사과 등 우수 농특산물 판매·체험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레드애플팜의 4년 연속 선정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추석에는 전통주 선물로 11월에는 축제 현장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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