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첫 민간 주상복합…총 1110가구 공급
고양 장항 이어 두 번째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반도건설은 다음 달 인천 계양신도시 AC3·AC4블록에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난 2024년 고양 장항에서 처음 선보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에 이어 카이브 유보라 브랜드가 적용되는 두 번째 단지다.
특히 이번 공급은 3기 신도시에서 공공분양이나 민간참여 공공분양이 아닌 민간 건설사가 직접 시행·시공하는 첫 민간분양 주상복합단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높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되며, AC3블록 614가구와 AC4블록 496가구 등 총 111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92·93㎡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고양 장항에서 호평받았던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도 단지 내에 함께 조성한다.
또한 두 블록 모두 가구당 1.5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피트니스클럽·실내골프클럽·게스트룸·코인세탁실·계절창고·건식세차장 등 특화 시설이 마련된다.
자녀 양육 가구를 위해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AC3블록) 등 실속형 커뮤니티도 함께 들어선다.
교통 여건으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박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3정거장 거리로, 김포공항역을 통해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5·9호선, 서해선 환승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계양신도시의 선형공원인 '계양벼리'와 문화공원도 인근에 계획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카이브 유보라는 고양 장항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반도건설이 자랑하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계양신도시에서 민간 주택 공급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걸맞은 고품격 주거 상품과 생활 편의시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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