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얼라이언스' 구성…사업 방향·서비스 출시 일정 공동 관리
서비스·플랫폼 분과 운영…공공·특화서비스와 핵심 기술 연계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KT가 오는 10월 '모두의 AI' 베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16개 참여기업의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연결하는 협업체계 '이음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
KT는 모두의 AI 컨소시엄 출범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컨소시엄 주요 기업 대표와 16개 참여기업 사업책임자(PM)가 참석했다.
이음 얼라이언스는 사업의 주요 방향과 우선순위를 논의하는 이음 커넥트 보드와 전체 참여기관이 사업 진행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이음 에코라운드로 구성된다.
이음 커넥트 보드는 서비스 출시 목표와 기관 간 연계 과제 등을 논의하는 의결기구다. 각 분야 전문가와 실무책임자가 참여해 협력 과제를 조율하고 사업 방향을 구체화한다.
이음 에코라운드는 모든 참여기관이 정기적으로 모여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성과를 점검하는 협의체다. 서비스 출시 일정과 주요 목표를 함께 관리하고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도 논의한다.
실제 서비스와 기술 개발은 서비스 분과와 플랫폼 분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분과는 이용자 중심의 AI 서비스 기획과 사용자경험(UX) 설계, 공공·특화 서비스 연계와 출시를 담당한다. 플랫폼 분과는 AI 모델과 토큰팩토리, 데이터, 인프라, API 등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연계·통합한다.
KT 컨소시엄은 오는 10월 이음 인사이드 전략을 바탕으로 모두의 AI 베타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음 인사이드는 이용자가 기존에 사용하는 여러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이를 하나의 범용 AI 에이전트로 연결하는 구조다. 새로운 AI 모델과 서비스 기업이 추가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모두의 AI는 여러 AI 모델과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플랫폼과 서비스에 적용된 AI를 통해 정보 탐색뿐 아니라 공공서비스와 교육, 금융, 생활 편의 분야의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진형 KT AX사업본부장은 "이번 컨소시엄 출범은 국내 AI 기업들이 보유한 AI 모델과 플랫폼, 서비스 역량을 결집해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를 만들어 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KT는 이음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참여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여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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