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신스틸러'…영화 '인턴' 속 럭셔리 SUV 'GV80'

기사등록 2026/09/22 09:03:31

한소희 차량으로 등장…최민식과 소통하는 주요 공간 배경 연출

다음 달 'GV80 하이브리드' 출시…아시아 9개국 개봉 맞춰 마케팅

영화 ‘인턴’ 스틸컷(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표 럭셔리 SUV 'GV80'가 스크린으로 무대를 넓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는 22일 제네시스 GV80가 영화 '인턴'에 등장해 서사의 주요 공간적 배경 역할을 맡는 등 브랜드 경험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화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배우 한소희 분)의 회사에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배우 최민식 분)가 입사하며 벌어지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6일 개봉한 이 영화에서 GV80는 선우의 전용 차량으로 등장해 두 주인공이 관계를 쌓아가는 핵심 공간적 배경 역할을 해낸다.

극 초반 서먹했던 차 안은 기호의 따뜻한 조언과 선우의 심경 변화가 이어지며 편안한 휴식과 안식의 공간으로 변해간다.

이 과정에서 관람객들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 반영된 외관과 럭셔리 감성의 실내 공간을 자연스럽게 보게 된다.

영화 '인턴'은 오는 10월 16일부터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9개국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GV80 하이브리드(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시스는 이번 문화 콘텐츠 협업을 발판 삼아 아시아 시장 전반에서 브랜드 접점을 적극적으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영화 '인턴'을 통해 GV80만의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럭셔리 감성을 스크린에서도 자연스럽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라인업인 'GV80 하이브리드'를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차세대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352마력, 합산 최대 토크 54.0kgf·m의 동력 성능을 낸다.

기존 2.5 터보 모델보다 출력은 약 16%, 토크는 약 26% 높아졌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1초(연구소 자체 시험 기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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