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아일랜드 소재 데이터보호위원회는 21일 조사 결과 구글이 사용자의 브라우징과 검색 기록을 추적하는 웹&앱 활동에서 위치 데이터를 합법적 및 공정하게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사용자가 휴대폰으로 방문한 장소를 지도에 표시하는 서비스인 위치 기록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또 구글은 안드로이드 휴대폰 운영체계의 위치 정확도 기능 내 개인 데이터 처리에 합법성과 공정성 및 투명성이 결여된 것으로 지적받는다.
아일랜드는 미국의 거대 테크 기업 유럽 본부가 거의 모두 수도 더블린에 소재해 구글 규제를 주도하고 있다.
구글에 대한 해당 혐의는 6년 전에 조사 착수되었고 EU의 프라이버시 룰 북인 '일반 데이터 보호규정'을 얼마나 제대로 적용했는지가 관건이었다.
이번 구글 과태료는 아일랜드 감시 기구가 판정한 4번 째로 큰 EU 프라이버시 벌금이다. 이보다 큰 벌금이 12억 유로의 대 메타 및 틱톡 등에 내려졌다.
규제 기관은 구글 관련 프라이버시 조사가 추가로 3건이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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