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신탄진 IC 진입로 확장, 대전시가 나서야"

기사등록 2026/09/21 18:01:22

"관내 대형화물차 4대 중 1대 통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은희(더불어민주당·대덕구2) 대전시의원이 21일 제29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26.09.21.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 IC 진입로 확장을 위해 대전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은희(더불어민주당·대덕구2) 대전시의원은 21일 제29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탄진 IC는 대덕산업단지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산업 물류가 집중되는 핵심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좁은 왕복 2차선 진입로에 물류 컨테이너 차량들이 뒤엉켜 극심한 정체를 빚는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로 인해 도로 위에서 막대한 물류비용과 시간이 낭비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은 매연과 소음, 교통혼잡으로 심각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대전시 8개 고속도로 IC의 1년간 대형화물차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전체 226만 6000 여대 중 24.2%에 달하는 54만 7000 여대가 신탄진 IC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대전의 대형화물차 4대 중 1대가 이용하고 있어 통념상의 나들목 기능을 넘어 대덕산업단지의 물류를 당당하는 핵심 관문"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의원은 "대전시가 도로 관리 주체나 기준만을 앞세워 이 문제를 기초자치단체의 몫으로 바라봤던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 '대전시 도로건설·관리계획'에 IC확장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반영하고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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