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립제이가 심사…'나루 스트릿댄스 축제' 개막

기사등록 2026/09/21 16:55:40

26~27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서 개최

100인 구민심사단 현장 투표로 우승팀 결정

총상금 1500만원 걸린 춤판…전석 무료

'나루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광진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광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지역 예술단체 엠비크루가 함께하는 '2026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5회차를 맞은 이 행사는 기초문화재단 최초의 스트릿 댄스 축제로, 총 상금 1500만원을 걸고 국내외 정상급 댄서들이 맞붙는다. 26일에는 브레이킹, 27일에는 오픈 스타일 장르의 2대2 배틀이 각각 치러진다. 예선은 나루아트센터 스페이스76에서, 본선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심사위원 라인업도 화려하다. 26일 브레이킹 부문에는 킬(갬블러크루), 그레이트맨(티지브레이커스), 소마(플로어에딕트), 패스트풋(프레데터즈크루)이 심사를 맡고 락앤롤크루가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27일 오픈스타일 부문에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허니제이(홀리뱅)와 립제이(프라우드먼)를 비롯해 브라더빈(프렌치 프라이즈·브라더그린), 순빈(오리엔탈 히어로즈)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한야크루가 게스트 공연을 꾸민다.

우승팀 선정에는 지난해에 이어 '구민심사제도'가 적용된다. 현장에 참여하는 100인의 구민심사단 투표 점수가 전문심사단의 평가와 실시간 합산돼 최종 승패를 가른다.

축제 기간 본선 배틀 외에도 무소음 DJ 파티, DDR 체험, 댄스 게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K팝 및 왁킹 댄스를 배우는 '원데이 댄스 클래스'와 일반 구민 대상 경연인 '우리동네 댄스왕'도 함께 진행된다.

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2022년 기초문화재단 최초로 선보인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이 어느덧 5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댄스 배틀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축제의 현장에서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온 가족이 나루아트센터에서 스트릿 댄스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댄스 축제는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상세 일정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루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광진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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