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구의 도시 부산에 돔구장이 필요하고, 있어야 한다"며 "그럼 사직야구장을 돔구장으로 합시다"라고 밝혔다.
그는 "작년 40년을 맞은 사직야구장의 새 시대를 위한 재건축이 확정됐다"면서도 "국비 299억원 등 총사업비 2924억원을 확보하고도 제자리걸음 중"이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날씨 영향으로 야구 경기가 중단되거나 취소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야구 경기와 세계적인 스타의 공연을 모두 개최할 수 있는 돔구장의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다만 이를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연계해 추진하자는 입장이다.
그는 부산시가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돔구장 건립을 검토했으나 비용 문제로 개방형 구장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당시 부산시는 비용 문제로 약 1조원이 소요되는 돔구장이 아닌 약 3000억원이 드는 개방형 구장으로 결정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지금 부산시는 약 3조원이 소요된다는 돔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소요 예산이 3분의 1 수준인 사직 돔구장도 거뜬히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부산시가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바다 돔야구장 신축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에게 제시할 사직야구장 재건축 방식을 재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그때 사직야구장도 현재 계획인 개방형 구장이 아닌 개폐형 돔구장으로 부산시민에게 여쭤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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