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축사…"다함께 성장 기조 만들어 갈 것"
"'사회적 가치', 제대로 평가할 것…사회 문제 푸는 기업에 지원·혜택"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사회적 기업들을 어떻게 지원할 건가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기업들에게는 혜택이 되는 제도들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를 위해 "정부가 하는 일 중에 많은 부분이 '사회적 가치'라는 것인데 제대로 된 평가를 하고 있는가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냉정하게 좀 돌아봐야 될 때"라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대책을 넘어서 해법으로, 그리고 제대로 된 평가를 해 가는 정부가 되도록 적극 바꿔가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삼성과 하이닉스를 비롯한 큰 기업들의, 그리고 중소기업들의 여러 수출 호조로 3개월 연속해서 수출액이 900억 달러를 넘었고, 상반기 실질 GDP가 3.8%를 기록할 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며칠 전에 시장 나가 상인분께 '내 상황은 하나도 바뀌지 않고 있다, 더 나빠지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청년들의 일자리도 문제가 잘 해결되고 있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정부만의 숙제일 수 없고, 또 기업만의 숙제일 수 없다"며 "이제 우리가 다 함께 움직여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울러 "사회적 가치를 위한 민간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다 함께 성장해 가는 기조들을 만들어 갈 때 우리의 사회도 역시 좀 더 건강하고 더 단단해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최근에 제정된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을 토대로 해서 범정부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각 분야들이 좀 더 연결돼 지역과 현장을 중심으로 돌봄과 주거·에너지 등 민생 분야가 함께 사회적 협력모델이 만들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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