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21년 만에 완전체 컴백…단발성 아닌 진짜 귀환

기사등록 2026/09/21 10:14:27
[서울=뉴시스] 핑클. (사진 = 뉴시스 DB)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세대 대표 걸그룹 '핑클(Fin.K.L)'이 2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21일 젬스톤이앤엠에 따르면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멤버는 최근 핑클의 완전체 활동 재개에 뜻을 모으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핑클이 단발성 프로젝트가 아닌 팀 이름을 내걸고 지속적인 활동에 나서는 건 2005년 디지털 싱글 '포에버 핑클(Forever Fin.K.L)' 이후 21년 만이다.

2019년 JTBC 예능 '캠핑클럽'과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통해 14년 만에 뭉쳐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변함없는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으나, 당시엔 스페셜 이벤트 성격이 짙었다.

1998년 데뷔한 핑클은 '블루 레인',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나우' 등의 히트곡을 내며 S.E.S.와 함께 1세대 걸그룹 시대를 열어젖힌 주역이다.

이후 이효리는 톱 솔로 가수 겸 방송인으로, 옥주현은 뮤지컬계 정상급 디바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진과 성유리 또한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단순한 과거의 재현이나 추억 환기가 아닌, 각자의 영역에서 내공을 쌓은 네 사람이 2026년의 호흡으로 빚어낼 '현재진행형 핑클'의 궤적에 가요계의 시선이 쏠린다. 이번 완전체 프로젝트의 기획과 운영은 젬스톤이앤엠이 맡아 순차적으로 결과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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