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뷰티 홍대’ 내 ‘뷰티온누리약국’ 입점…성분·기능 중심 소비 대응
사용 목적 따라 제품군 세분화…‘아이백 리프트 1100샷 리들 패치’ 등 전개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스킨케어 브랜드 ‘샤르드’(CHARDE)가 약국 유통 확대에 나선다.
샤르드는 서울 주요 상권의 대형 약국 등에 이어 최근 서울 마포구 홍익로 ‘무신사 뷰티 홍대’ 내 ‘뷰티온누리약국’에 입점했다.
성분, 기능, 피부 고민 등을 꼼꼼히 따져 제품을 고르는 소비자가 늘면서 화장품 유통 채널이 헬스앤뷰티(H&B) 스토어를 넘어 약국으로 넓어지는 흐름에 발맞춘 행보다.
무신사 뷰티와 온누리약국은 11일 문을 연 무신사 뷰티 첫 단독 오프라인 매장인 무신사 뷰티 홍대에서 ‘파머시 뷰티’(Pharmacy Beauty)를 선보였다.
무신사 뷰티 홍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1262㎡ 규모로 조성됐다. 뷰티와 약국을 합쳐 870여 개 브랜드, 1만2000여 상품을 한데 모았다.
약국과 뷰티 매장을 한 공간에 결합하면서 성분과 기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새로운 오프라인 접점을 만든 셈이다.
뷰티온누리약국은 지하 1층에 176㎡ 규모로 들어섰다. 약사가 상주하며 피부·두피 관리, 여드름·트러블 등 고민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화장품, 이너뷰티 상품, 일반의약품 등을 판매한다.
샤르드는 이 같은 소비 변화가 브랜드가 추구해 온 제품 개발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이 브랜드가 내세우는 철학은 ‘에센셜 뷰티’(Essential Beauty)다.
특정 성분의 유행을 좇기보다 피부 고민을 먼저 정의하고 이에 필요한 성분과 기술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일시적인 트렌드보다 일상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둔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도 지향한다.
대표 제품은 ▲NMN 성분을 함유한 아이크림과 3모드 스킨 부스터 디바이스를 결합한 ‘엔엠엔 플러스 리프트 아이크림’ ▲1100샷 미세 리들을 적용한 ‘아이백 리프트 1100샷 리들 패치’ ▲5중 레티놀 설계에 나이아신아마이드, 히알루론산 10종, 세라마이드 6종을 더한 ‘파이브 레티노 부스팅 세럼’ 등이다.
눈가 탄력 등 피부 고민과 집중 케어 등 사용 목적에 따라 제품군을 세분화했다.
샤르드 관계자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성분과 기능을 중시하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약국을 비롯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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