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8월 수출 13.6% 증가…무역수지 27억 달러 흑자

기사등록 2026/09/15 15:39:39
수출입 화물. (사진=뉴시스 DB)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경북지역의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늘면서 무역수지 2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본부세관은 지난달 대구·경북 수출이 46억5000만 달러, 수입은 19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지역 수출은 8억 달러로 9.6% 늘었다. 수입은 15% 증가한 5억9000만 달러다. 무역수지는 2억1000만 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 감소했다.

수출 품목 가운데 화공품은 50.1%, 전기전자제품은 4.4% 증가했다.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12.8%,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은 11.7% 줄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이 31.6%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일본 26.3%, 유럽연합(EU) 9.7%, 중국 5.7% 순으로 증가했다.

경북지역 수출은 38억5000만 달러로 14.5% 증가했다. 수입은 13% 늘어난 13억6000만 달러다. 무역수지는 24억9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경북의 전기전자제품 수출은 22.6% 증가했다.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7.3%, 철강제품은 4.4% 늘었지만 화공품은 10.3%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이 42.2% 증가했다. 동남아 22.8%, 일본 15.5%, 중국 13% 순으로 늘었다. 유럽연합은 19.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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