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회 교육위 중심으로 대책 마련 챙기겠다"
한병도 "원서 접수 체계 전면적 검토 또한 병행해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X(엑스·구 트위터)에 "대입 원서 접수 시스템 장애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혼란을 겪었다"고 했다.
김 대표는 "대학입시는 대학별 권한이지만, 국가적 관리도 필요하다"며 "국회 교육위를 중심으로 경쟁률 발표 시기 조정 및 이후 혼란 예방을 위한 점검과 대책 마련을 챙기겠다"고 적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수시 원서접수시스템 전산장애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무엇보다 공정하고 무결해야 할 입시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원서접수 마감 시점의 사용자 증가는 누구나 예측이 가능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일이었기에, 이번 사태는 너무나도 후진적"이라며 "더욱이 전날 밤에도 동일한 사유로 장애가 발생했는데, 24시간이 채 되지 않아 같은 문제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단순한 오류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교육부와 대교협은 피해 구제는 물론이고, 수험자 사이의 공정성에 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기존 원서접수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넘어, 원서접수 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 또한 병행돼야 한다"고 했다.
또 "다시는 입시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형평성이 도마 위에 오르는 일이 없도록 원내대표로서,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후속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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