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공동구매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수익금으로 양육비를 갚겠다고 했다.
인민정은 15일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공동구매를 신중하게 준비해서 오픈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며 맡은 책임을 다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 "건설 현장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오픈하게 될 공동구매에서 발생하는 순수익은 양육비 변제에 보태겠다"고 했다.
인민정은 "김동성(배우자)씨가 책임을 다하는 그날까지 저도 옆에서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작은 실천이라도 멈추지 않고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며 제가 해야 할 책임을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김동성과 인민정이 차 안에서 찍은 셀카가 담겼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전처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인민정 역시 2014년 첫 남편과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했고 같은 해 혼인신고 했다.
김동성은 이혼한 뒤 본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전처에게 매달 주기로 법적으로 약속한 양육비를 제때 주지 못했다.
현재 김동성과 인민정은 미지급 양육비 약 9000~1억 원 상당을 갚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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