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스, 카자흐 국영기업과 안티드론 방어 시스템 MOU

기사등록 2026/09/15 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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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안티드론 솔루션 전문기업 아고스(옛 휴먼테크놀로지)는 카자흐스탄 국영기업 삼룩카즈나 그룹(Samruk kazyna group)과 '대드론(안티드론) 방어 시스템(Counter-UAS)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고스에 따르면 이번 MOU는 두 회사가 수개월간 협의를 이어온 사안이다.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안보 협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민간 차원의 방산·보안 기술 협력으로 구체화됐다.

두 회사는 카자흐스탄 내 공항, 발전소, 국경 지대 등 국가 주요 기반시설과 공공 안보용 대드론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현지 맞춤형 안티드론 시스템 실증(PoC) 사업 추진 ▲주요 기반시설 대드론 체계 구축 프로젝트 참여 ▲현지 국영기업과의 공동 영업 및 유지보수(MRO) 파트너십 형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철곤 아고스 대표이사는 "카자흐스탄 국영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주요 시설의 안보를 책임지고, 나아가 카자흐스탄을 교두보 삼아 유라시아 전역으로 K-방산 및 안티드론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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