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명 전주시의원 구강복지 공약 결실
14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소한 센터는 경제적 여건이나 의료 접근성 문제로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구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김정명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동서학·서서학·평화1·2동)이 추진해온 구강복지 확대 공약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에서 추진해온 무료 치과 진료 사업을 수도권 밖으로 확대한 첫 사례다.
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가 진료 공간 조성에 참여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센터 이용자 진료를 맡고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북대병원 진료와 연계할 예정이다. 평화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해 센터 이용을 돕는다.
센터 개소 과정에는 지역 정치권도 힘을 보탰다. 그동안 정종복 전북특별자치도의원과 최주만 전주시의장, 김 위원장, 이남숙 전주시의원 등은 지역 내 구강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센터 유치를 위해 협력해왔다.
김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나 거동의 어려움 때문에 치과 진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의미"라며 "센터가 생활밀착형 구강복지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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