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만6902명 방문…7월 이어 해당 월 기준 개관 이후 최다
극사실주의 특별전 '가장 완벽한 환영' 인기…추석·개천절 연휴 정상 운영
울산시립미술관은 지난 8월 한 달간 2만6902명이 방문해 개관 이후 8월 기준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7월에도 해당 월 기준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한 데 이어 8월에도 기록을 새로 쓰며 두 달 연속 월별 관람객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과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이 이어진 것으로 미술관은 분석했다.
현재 열리고 있는 극사실주의 특별전 '가장 완벽한 환영'도 관람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전시장을 찾는 발길도 늘고 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추석과 개천절 연휴에도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문을 열며, 개천절 연휴인 10월 3일부터 5일까지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장 완벽한 환영' 전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4일과 25일, 10월 5일에는 오후 2시 한 차례 해설이 진행된다. 26일과 27일, 10월 3일과 4일에는 하루 세 차례 전시 해설을 마련한다.
특히 26일 오후 6시에는 전시 공동주최 관계사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특별 해설이 진행된다. 전시가 기획된 과정과 작품 선정 배경 등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도슨트 해설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미술관을 찾아주셨다"며 "추석과 개천절 연휴에도 정상 운영하는 만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미술관을 찾아 다양한 전시와 해설 프로그램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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