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38%…전주 대비 2%p 하락, 취임 후 최저[한국갤럽]

기사등록 2026/09/11 10:21:39 최종수정 2026/09/11 11:16:24

갤럽 조사에서 취임 후 첫 30%대

부정평가 전주와 같은 51%

이재명 대통령의 9월 2주차 국정수행평가 [자료=한국갤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1주 전에 비해 하락해 또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9월 2주차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8%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2%p(포인트) 내린 수치다.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주(9월1주차)와 같은 취임 후 최고치인 51%로 나타났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1%였다.

긍정 평가는 권역별로 보면 서울 29%, 인천·경기38%, 대전·세종·충청 38%, 전남광주·전북 60%, 대구·경북 34%, 부산·울산·경남 35%였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 31%, 30대 35%, 40대 45%, 50대45%, 60대 36%, 70대 이상에서 31% 지지율을 보였다.

보수층 15%, 중도층 37%, 진보층 63%가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9.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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