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 국제 극지과학 심포지엄 개최…극한환경 생명 연구 공유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극한의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생명체의 생존 비결을 연구해 미래 바이오산업에 활용할 가능성을 찾는 국제 학술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극지연구소는 오는 13~17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제15회 국제 극한미생물학회와 연계해 제31차 국제 극지과학 심포지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 연구자 400여명이 참가해 극한 환경에서 생물이 살아남는 방식과 적응·진화 과정 등을 공유한다. 극한환경에서 발견되는 미생물의 특성을 생명공학 등에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극지연구소는 극지 미생물의 생존 전략과 극한 효소의 특성 및 산업적 활용 등을 주제로 세션을 마련한다.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은 "극지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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