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6주 동안 '금 모으기' 제휴 출시

기사등록 2026/09/11 09:25:21 최종수정 2026/09/11 09:52:24

실물 금 거래 플랫폼 '금방' 제휴…목표중량 1~10돈 골라 자동이체로 나눠 구매

목표 달성하면 무료보관·현금화나 골드바·액세서리 등 선택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카카오뱅크는 11일 실물 금 거래 플랫폼 '금방'과 제휴해 정해진 기간 소액으로 금을 모을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금 모으기는 고객이 원하는 목표 중량을 정한 뒤 26주 동안 모을 수 있다. 고객은 1돈부터 2돈, 3돈, 5돈, 10돈까지 원하는 목표 중량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 후에는 26주 동안 선택한 중량에 맞춰 자동이체로 금을 나눠 구매한다. 매주 해당 시점의 금 시세를 적용받는다.

매주 모은 금은 실물로 구매돼 한국예탁결제원과 제휴사의 전문금고에 보관된다. 목표 중량을 달성한 뒤에는 무료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원하는 시점에 금을 판매해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골드바, 액세서리 등 실물 금 제품으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 내 '투자' 탭의 '모으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제휴 서비스의 고객 접점과 진입 경로를 제공한다. 제휴사인 금방은 서비스 기획·개발과 실물 금 구매·보관 등 운영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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