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최상위 전동화 SUV 'GV90' 국내 첫 공개…용인 수지서 특별전

기사등록 2026/09/11 09:34:12 최종수정 2026/09/11 09:39:55

11~27일 7대 전시…연내 국내 출시 예정

히든 B필러 코치도어 등 주요 기술 소개

GV90 네오룬 모습.(사진=제네시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제네시스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경기 용인 제네시스 수지에서 'GV90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90'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에는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 1대와 GV90 네오룬 3대, GV90 3대 등 총 7대가 전시된다.

1층에는 최상위 한정판인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을 배치한다. 퍼스트 에디션 전용 외·내장 색상과 24인치 단조 휠, 전용 로고 등이 적용됐다.

2층에서는 GV90의 디자인과 내·외장 소재, 주요 기술을 소개한다.

루프 에어백과 팝업형 OLED 디스플레이, 플레오스 커넥트를 비롯해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3층에는 GV90 네오룬과 '네오룬 아치 게이트'를 전시한다. 히든 B필러 구조와 도어 작동 방식, 내·외장 소재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GV90는 2024년 공개한 '네오룬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한 제네시스의 최상위 전동화 SUV다.

지난달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올해 안에 국내에 출시한 뒤 내년 초 미국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GV90는 제네시스 플래그십 전용 'e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123.5㎾h 대용량 배터리와 고성능 모터, 듀얼 E-LSD,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등을 적용했다.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을 포함한 12에어백 시스템과 팝업형 OLED 시네마틱 디스플레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도 탑재됐다.

상위 모델인 'GV90 네오룬'에는 세계 최초 독립 개폐형 히든 B필러 코치 도어인 '네오룬 아치 게이트'가 적용됐다.

B필러 없이 앞·뒤 도어가 서로 마주 보며 열리는 방식으로, 앞문과 뒷문을 각각 독립적으로 여닫을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90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국내 고객에게 먼저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GV90의 디자인과 주요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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