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펜싱부 플뢰레 3인방, 아시안게임 간다…'金사냥'

기사등록 2026/09/11 09:04:15

이광현·임철우·윤정현, 국가대표 발탁

[화성=뉴시스] 경기 화성시 펜싱부 소속 이광현(왼쪽에서 첫번째), 임철우(왼쪽에서 세번째), 윤정현(왼쪽에서 네번째) 선수가 대한민국 남자 플뢰레 국가대표팀 동료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 3인방이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화성시는 시 펜싱부 소속 이광현·임철우·윤정현이 남자 플뢰레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안게임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뢰레(Foil)는 펜싱 3개 종목(플뢰레·에페·사브르) 중 하나다. 상대의 몸통만을 유효 타격 부위로 삼는 종목이다. 베기가 아니라 찌르기만 인정된다. 빠른 발놀림과 순간적인 공격과 방어 전환, 상대의 공격권을 빼앗는 기술이 중요한 종목이다.

펜싱 남자 플뢰레는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강의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되는 종목이다. 화성시는 3인방의 풍부한 경기경험과 뛰어난 기량이 대표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용될 것으로 평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청 소속 선수 3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 무대에 서게 돼 기쁘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이름을 빛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열린다. 펜싱 경기는 20~27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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