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2국서 248수 만에 흑 불계패
안성준은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양딩신 9단(중국)과의 대회 본선 2국에서 248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날 패배로 안성준은 양딩신과 상대 전적에서 1승 2패로 열세에 몰렸다.
안성준은 초반 국면을 타개한 뒤 양딩신과 난전을 이어갔으나, 종국에 이어진 약세를 뒤집지 못하고 졌다.
신진서 9단, 박정환 9단, 신민준 9단, 변상일 9단이 남은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7연패에 도전한다.
한편 같은 날 김영삼 9단은 차오다위안 9단(중국)과의 제4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본선 2국에서 124수 만에 백 시간승을 거두고 한국에 첫 승을 안겼다.
김영삼은 11일 본선 3국에서 유키 사토시 9단(일본)과 맞붙는다.
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 상금은 5억원, 농심백수산배의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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