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엉터리 태극기' 지속…서경덕 "적극 홍보"

기사등록 2026/09/11 08:19:27 최종수정 2026/09/11 08:24:24

탐스 슈즈, 4괘 잘못된 패치 판매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서울=뉴시스] 탐스 슈즈 엉터리 태극기 패치 (사진=서경덕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엉터리 태극기'를 고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호소했다.

서 교수는 11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최근 글로벌 브랜드 상품에 '엉터리 태극기'가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에 본사를 둔 신발 브랜드 '탐스 슈즈'에서 태극기의 4괘가 잘못 그려진 패치를 판매하고 있음을 제보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며 "티셔츠, 액세서리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상품에서 '엉터리 태극기' 디자인이 지속적으로 발견돼 왔다"고 지적했다.

'엉터리 태극기'에 대해 서 교수는 해당 업체가 검증하지 않은 잘못이 크고, 국기 디자인을 판매하는 업체가 잘못된 디자인을 판매하는 것도 이유라고 짚었다.

서 교수는 "이제는 해당 업체에 항의 메일만 보내서 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태극기 디자인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가 더 적극적인 태극기 홍보를 펼쳐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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