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운영…21개 분야 관리
원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자치행정과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물가관리 및 체불임금 해소 ▲주민편의행정 ▲공직기강 및 명절 분위기 조성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등 5개 분야 21개 대책을 추진한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안전이다.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다중이용시설과 교량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귀성·귀경객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과 도로보수 기동처리반도 운영한다. 교통 불편과 도로 관련 민원이 발생할 경우 현장 대응을 강화해 명절 기간 이동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추석 물가 관리도 강화한다. 명절 성수품 21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9월 원주사랑상품권을 13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의료 공백에도 대비한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시설 3곳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 분야에서는 생활폐기물 처리와 상·하수도 긴급복구, 공중화장실 관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기간 예상되는 각종 생활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교통·의료·물가·생활환경 등 시민들이 연휴 기간 실제로 체감하는 불편을 사전에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자열 시장은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과 의료 등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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