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 지속…SK하이닉스 2%대 상승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일 프리마켓에서 동반 강세를 보이며 각각 27만원과 190만원선을 넘어섰다.
이날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8시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56% 오른 27만1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2.42% 상승한 190만1000원을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부담에 일제히 하락했다. 다만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면서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등 반도체주는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은 2.75%, SK하이닉스 ADR은 7.05% 상승했다. UBS가 3분기 메모리 평균판매가격(ASP)이 20% 이상 오르고 D램과 낸드플래시의 공급 부족도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업황 개선 기대가 커졌다.
AMD도 3.04% 상승했다. 회사 측이 하반기 서버 중앙처리장치(CPU) 사업의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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