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배구, 아시아선수권 8강서 중국 만난다

기사등록 2026/09/10 08:05:03

10일 오후 7시30분 격돌

[서울=뉴시스] 남자배구 대표팀 한태준이 8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기타큐슈시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득점을 낸 공격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FIVB 공식 홈페이지) 2026.09.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대한민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에서 중국을 만나게 됐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8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기타큐슈시립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카타르를 세트 점수 3-0(25-20 25-19 25-15)으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 4일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대만을 3-1로 제압한 뒤 전날(7일)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태국에 2-3으로 덜미를 잡힌 한국은 이날 완승으로 조별리그에서 2승 1패(승점 7)를 기록했다.

C조 2위이자 전체 4위에 오른 한국은 B조 2위 및 전체 5위를 작성한 중국과 준결승전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선 3개 조 1, 2위와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에 오르는 구조로 진행 중이다.

대회 8강 일정은 10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의 중국전은 10일 오후 7시30분 일본 후쿠오카 기타큐슈 시립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아시아선수권 정상을 차지하는 팀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고, 1∼3위는 2027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 배구 월드컵(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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