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통합정비반 가동…두 달간 2200만원 절감

기사등록 2026/09/03 13:20:15

16개 시설 60여건 자체 보수…민원 처리 기간도 단축

[평창=뉴시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소규모 시설 보수를 자체 처리하는 통합정비반을 가동해 지난 7~8월 60여 건을 직접 정비하고 약 2200만원의 수선유지비를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관리하는 16개 시설의 건축·전기·위생 분야 소규모 유지보수는 외주 용역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통합정비반을 신설하면서 전담 인력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작업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갖췄다.

평창장례식장 천장 흡음텍스 보수를 비롯해 캠핑장과 공원묘원의 교통안전시설 설치, 계단 미장 작업 등을 자체 처리했다. 자연휴양림 가로등과 대관령휴게소 분전함의 전기안전을 개선하고 주요 시설의 위생설비 부속도 교체했다.

전문 인력이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고객 불편 민원(VOC) 처리 기간도 줄였다. 시설물관리시스템(FMS)과 연계해 정비 이력을 데이터로 관리하는 예방 점검 기반도 마련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통합정비반 운영으로 두 달 만에 약 2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면서 신속한 보수 성과도 거뒀다"며 "직영 관리 역량을 높여 예산을 아끼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