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입후보…득표율 94.7%
이날 정의당에 따르면 양경규 신임 대표는 총 선거권자 9378명 중 38.2%인 372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3409표(94.7%)를 득표해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권영국 전 대표의 임기 만료로 실시됐다. 당대표 후보로는 양 전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선거운동은 지난 열흘간 전국 순회유세 등을 통해 진행됐고, 신임 당대표 임기는 당선 확정 직후 개시된다.
부대표는 입후보자가 없어 선출되지 않았다. 정의당은 추후 재공고를 내고 부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양 신임 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더 크고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만드는 일에 나서겠다"며 "변화한 시대에 맞는 진보정치의 새로운 의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오는 31일 오전 마석 모란공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내달 2일 오전 중앙당 회의실에서 취임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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