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총수 박정원 회장, 직접 네팔行…" 직원 구조 현장 진두지휘"

기사등록 2026/08/29 14:13:54

박정원 회장·박지원 부회장, 네팔 출국

네팔 현장서 직원들 구조 대응 직접 지휘

"그룹 역량 총동원해 직원들 구조 총력"

[서울=뉴시스]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사진=두산 그룹 제공)
[성남=뉴시스]이창훈 기자 = 네팔 대홍수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이 연락 두절 상태인 가운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이 사고 수습을 위해 네팔 현장을 직접 찾는다.

박정원 회장이 직원들의 구조와 사고 수습을 위해 책임 경영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박정원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5분께 인천국제공항에서 네팔로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원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은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께 네팔 현지에 도착할 전망이다.

박정원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은 네팔 현장에서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직원들의 구조와 사고 수습을 위해 직접 네팔 현장을 찾아 대응 방안을 진두지휘하는 것이다.

박정원 회장은 그룹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직원들의 구조와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정원 회장은 27일 사내 메시지를 통해 "네팔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홍수로 인해 현지에서 근무 중이던 우리 직원 일부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회사는 이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무엇보다 매 순간 간절한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가족 여러분의 불안과 고통, 동료들의 염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회사는 직원들의 안전 확인과 무사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지 관계 당국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며 "아울러 수색과 구조, 수습에 필요한 조치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두산그룹은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 달러(약 70억원)의 긴급 지원을 결정하며 사고 수습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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