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부터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수중재활운동실과 수중운동 치료사 등 인적 자원을 지원받아 주 2회 수중운동을 실시해 온 협력 사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패럴림픽을 대비해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의 수중훈련을 위한 수중재활운동실을 우선 지원한다.
또 장애인 선수의 특성을 고려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교구·교재 등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향후 수중운동 지원 종목을 확대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단이 복지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선수촌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선수촌 내 시설 및 장소 대관과 관련 물품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자문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교류할 예정이다.
전선주 이천선수촌 촌장은 "복지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가대표 선수단이 전문적이고 안전한 수중훈련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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