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경찰, 현행범 체포해 조사
[서울=뉴시스] 신항섭 권혜인 수습 기자 = 서울 강남 일대 뱅뱅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마세라티를 몰던 운전자가 오토바이 등 여러 차량과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를 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8일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46분께 서울 강남 뱅뱅사거리 인근에서 마세라티를 몰던 중 오토바이를 먼저 들이받은 뒤 그대로 주행을 계속하며 다른 차량들과 잇따라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고, 다른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마약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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