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북이~진천 초평 등 청주시 2개 도로사업 정부 예타 통과

기사등록 2026/08/28 10:26:31

총 8.6㎞·2259억원 규모…광역 교통망 확충 기대

충북 청주 북이~진천 초평 국도 34호선 건설사업 위치도. (사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진천군을 잇는 2개 도로 노선 건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돼 청주권 광역교통망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다.

청주시는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시가 건의한 5개 사업 중 2개 사업이 통과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예타 통과한 사업은 청주 외평~북이(국지도 96호선)과 청주 북이~진천 초평(국도 34호선)이다.

총연장 8.6㎞, 총사업비 2259억원 규모다. 예타 통과로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확보,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 개선과 함께 특히 산업 물류 광역 교통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2개 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타 통과로 지역 균형발전과 원활한 물류 소통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충북도, 국회 등과 협력해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