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빵 인식 바꾼 마케팅 성과 인정
론칭 1년여 만에 2400만개 판매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파리바게뜨가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이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제품과 메시지를 통해 건강빵 시장을 공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마케팅 전략과 성과를 효과성 측면에서 평가하는 글로벌 마케팅 시상식으로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60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는 광고·디지털·미디어·PR 등 분야 전문가 70여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파란라벨은 뚜렷한 대표 브랜드가 없던 건강빵 시장에서 파리바게뜨와의 연결성을 유지하면서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기존 인식을 깨기 위해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밥만큼 든든한 빵', '밥 못지않게, 맛있는 건강빵' 등의 메시지로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이를 통해 매출 성장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이어진 점도 인정받았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2월 파란라벨을 론칭한 뒤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모토로 발효 기술과 원료, 영양 설계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건강빵에서 케이크와 샌드위치, 디저트, 음료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으며 론칭 1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2400만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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