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10만5000원(6.59%) 내린 14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엔 7%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대규모 유증 소식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및 제2바이오캠퍼스 증설 등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생산능력·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의 '3대축 확장' 전략을 이어가기 위한 자본 조달"이라고 설명했다.
조달 자금 규모는 3조9억원으로 증자 비율은 4.904%다. 이에 따른 발행 예정 주식 수는 227만주, 예정발행가액은 할인율 15%를 적용한 132만2000원이다.
조달 자금 중 2조7062억원은 최근 인수를 발표한 글로벌 펩타이드 CDMO(위탁개발생산)인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에, 나머지 2948억원은 인천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증설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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