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의 숙원 사업인 아주대학교병원 신설계획이 보건복지부(복지부) 심의를 통과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은 환영했다.
2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과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복지부가 과천 아주대병원 신설을 위한 262개 병상수급계획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종합병원과 응급실이 없었던 과천시는 대규모 주택 공급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의료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꼽혀왔다. 여야 정치권은 이번 승인으로 과천시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핵심 관문을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과천은 그간 종합병원도 응급실도 없는 도시였으나 이번 승인으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큰 관문을 넘었다"며 "경기도 사전심의 등 남은 절차가 최종 결실을 맺을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다만 최 위원장은 "애초 500병상 규모에서 262병상으로 축소된 점은 아쉽다"면서도 "지금은 심의가 지연되지 않도록 경기도 사전심의, SPC 설립, 토지계약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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