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 시간)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샤 총리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이 겪은 고통과 상실은 결코 작지 않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샤 총리는 "국가는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해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며 "정부가 구조와 치료, 식량, 주거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재난 앞에서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사회단체와 기업, 청년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지원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샤 총리는 래퍼 출신으로 2022년 카트만두 시장에 당선되며 정계에 진출했다. 지난해 Z세대가 주도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적극 지지하면서 젊은층의 지지를 얻었고, 올해 1월 신생ㅍ정당인 라스트리야 스와탄트라당(RSP)에 합류랬다.
이후 3월5일 총선에 출마해 하원의원이 됐으며, RSP가 전체 275석 가운데 182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면서 정치적 영향력을 더욱 키웠다. 샤 총리는 같은 달 27일 대통령에 의해 총리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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