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 UCL 리그 페이즈 격돌
포르투의 황인범, 친정팀 페예노르트과 만나
이한범의 브뤼헤, 리버풀-인터밀란 등과 맞대결
UEFA는 27일(현지 시간) 모나코에서 2026~2027시즌 UCL 본선 리그 페이즈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총 36개팀을 9개 팀씩 1~4포트로 나뉘어 각 팀당 8경기씩(홈 4경기 원정 4경기) 치른 뒤 16강 진출팀을 가린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같은 리그 팀과 만나지 않는다.
리그 페이즈가 끝난 뒤 상위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PO)를 치러 16강에 합류한다.
25~36위 팀은 유로파리그 등 하위 유럽클럽대항전 강등 등 없이 바로 탈락이다.
추첨 결과 나란히 1포트에 속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2024~2025시즌과 2025~2026시즌 모두 뮌헨이 승리하며 김민재가 판정을 거둔 바 있다.
이강인의 AT마드리드는 뮌헨(홈)을 비롯해 리버풀(잉글랜드·원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홈),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원정), 페네르바체(튀르키예·홈), 보되/글림트(노르웨이·원정), 비킹(노르웨이·홈), 슈투트가르트(독일·원정)를 상대한다.
김민재의 뮌헨은 아스널(잉글랜드·홈), AT마드리드(원정), 레알 베티스(스페인·홈), 맨유(원정), 보되/글림트(홈), 릴(프랑스·원정), 슬라비아 프라하(체코·홈), 비킹(원정)과 대결한다.
이번 시즌 UCL 본선을 누비는 한국 선수는 총 4명이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뛰는 FC포르투(포르투갈)와 이한범이 뛰는 클럽 브뤼헤(벨기에)는 포트2에 배정됐으나, 한국 선수간 맞대결은 피했다.
황인범은 전 소속팀인 페예노르트 원정길에 오른다.
클럽 브뤼헤는 리버풀(홈), 인터밀란(이탈리아·원정), 아스톤빌라(잉글랜드·홈), 아인트호벤(원정), 보되/글림트(홈), 나폴리(원정), RC랑스(프랑스·홈), 슈투트가르트(원정)와 만난다.
한편, UCL 리그 페이즈는 오는 9월9일부터 시작하며, 세부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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