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약 160억원…구단 역대 두 번째로 비싼 몸값
레인저스 구단은 27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수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팀 내 에이스를 의미하는 10번을 받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민수의 이적료는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인 1000만 유로(약 160억원)로 알려졌다.
이는 레인저스 구단 사상 역대 두 번째로 비싼 이적료다.
주 포지션이 윙어인 김민수는 2022년 여름 스페인 라리가 소속이던 지로나 유소년 팀에 합류했다.
올 시즌 라리가2로 강등된 지로나로 복귀한 그는 리그 2경기 모두 선발로 뛰었다.
김민수는 "레인저스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며 "팀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인저스 데릭 매키니스 감독은 "김민수는 뛰어난 재능과 기술, 강인한 에너지를 갖췄다. 무엇보다 발전하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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